퇴직금 계산기, 퇴직 준비 간편 계산 방법 지급 기준

퇴직금 계산기, 퇴직 준비 간편 계산 방법 지급 기준

 

퇴사를 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퇴직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해합니다. 하지만 퇴직을 하지 않더라도, 직장인들은 목돈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퇴직금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퇴직금이란 무엇일까요?

퇴직금은 근로자가 직장에서 근무하는 동안 적립된 예금 중에, 퇴직 시 회사에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금액입니다. 이러한 퇴직금은 근로자가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하고, 퇴직을 할 때에만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퇴직금은 어떻게 계산될까요? 일반적으로 퇴직금 계산기를 많이 활용합니다. 하지만, 퇴직금 계산기를 사용하기 전에, 퇴직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퇴직금이 어떻게 산출되는지, 어떤 요인에 따라서 변동되는지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퇴직금은 고용주가 근로자의 근로 기간이 1년이 지난 경우, 또는 주간 평균 소정 근로 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경우, 평균 임금을 퇴직금으로 산정하여 퇴직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평균 임금이란 퇴직금이 산정되는 날 이전 3개월 동안 근로를 한 근로자가 받은 임금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계산한 평균 임금이 통상 임금보다 적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평균 임금을 적용하지 않고 통상 임금으로 적용합니다. 

 

 

 

퇴직금을 받기 위해서는 근로자로 인정되어야 합니다.

"근로자"란 종류와 상관없이, 사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하여 제공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동거하는 친족 가족으로 구성된 사업장은 근로자로 인정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퇴직금을 받기 위해서는 근로자로서 근무해야 합니다.

또한,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근로 기간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갱신, 만료 등의 이유로 근로 계약이 연장된 경우라도, 근로한 시간과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근로 기간을 산정합니다. 이를 고려하여, 근로 기간이 충분히 된다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근로 계약서에 따라 퇴직금 지급 여부와 방법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근로 계약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변호사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퇴직금을 올바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은 일반적으로 두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법정 퇴직금과 법정 외 퇴직금이 그것인데요. 법정 퇴직금은 법에서 정한 기준을 적용하여 지급하는 가장 일반적인 퇴직금을 말하며, 법정 외 퇴직금은 회사에서 별도로 지급하는 법정 퇴직금 외의 금액을 말합니다. 이러한 퇴직금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퇴직금 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계산기를 이용하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때 입력해야 할 기본 정보로는 입사일, 퇴사일, 최근 3개월간의 급여 총액, 직전 1년간 상여금 총액, 연차수당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를 입력하면 보다 정확한 퇴직금 계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퇴직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퇴직금 계산기는 네이버 퇴직금 계산기입니다.

이 계산기는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퇴직금을 계산해 주는데요. 하지만 실제 수령액과 예상 수령액 사이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추가로 반영되어야 하는 정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퇴직금 계산기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퇴직금 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의 퇴직금 계산기는 입사일, 퇴직일, 재직 기간, 월 기본급, 기타 수당, 연간 상여금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쉽게 계산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제공하는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퇴직금을 계산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1일 평균 임금 15만원, 근무기간 366 일로 가정하고 계산하면 나오는 예상 퇴직금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사이트에서도 퇴직금을 계산해보세요/클릭하기

 

 

퇴직은 회사를 그만둘 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퇴직금 중간 정산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특별한 경우에는 허용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무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금이 필요할 때, 근로자나 부양가족이 질병으로 6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할 경우, 최근 5년 이내에 파산 선고나 개인회생 체결을 받은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퇴직금의 중간 정산이 허용될 수 있습니다.

 

 

퇴직금은 근로자가 퇴직 후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면, 지방 노동관서에서 도움을 받아 퇴직금을 요구하거나 고용주의 처벌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14일 이내 지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연체일수에 대한 20% 정도의 연체이자를 지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자들은 퇴직금을 받지 못한 경우 지방 노동관서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용주는 퇴직금을 적시에 지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미리 챙기지 않으면 근로자들이 불안해져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퇴직금은 근로자가 근무한 기간에 따라 지급되는 보상금입니다.

이러한 퇴직금은 지급받을 때 세금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퇴직금은 근로를 통한 소득이 아니라서 종합소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신, 이는 분류과세로 구분되어 적용됩니다. 따라서 퇴직금에 대한 세금은 근속 기간이 길수록 적은 세금을 내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퇴직금은 근로자에게 매우 중요한 수입입니다. 따라서, 궁금하다면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여 본인이 받을 퇴직금을 미리 계산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퇴직금을 받는 시점에 따라 세금을 덜 내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