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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시민 만족도 높은 지하철 재승차 제도 확대 10분에서 15분으로

by 나는드림캐처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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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만족도 높은 '지하철 재승차 제도' 확대  10분에서 15분으로

 

 

혁신과 공공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지로 잘 알려진 서울이 '지하철 하차 및 재탑승 시스템'을 확대 도입할 예정입니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된 이 시스템은 통근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10월 7일부터 재승차 시간 및 적용 범위 확대할 예정입니다.

 

 

재승차 시간 연장

10월 7일부터 재승차시간이 10분에서 15분으로 확대됩니다. 이번 확장은 서울 지하철 이용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면서 시스템을 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10월 7일부터 지하철 하차 태그 후 동일역에 15분 내 재승차시 환승이 1회 적용됩니다.

 

 

재승차 제도 확대 적용 구간

기존 1~8호선(서울교통공사 운영구간) 9호선 구간에만 적용되어 발생했던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 관할 민자 경절천인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15분 재승차 제도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번 확장을 통해 더욱 많은 통근자들에게 '지하철 재승차 시스템'의 편리함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호선별 적용구간입니다.
  • 1호선 : (지하) 서울역 ~ (지하) 청량리역
  • 3호선 : 지축역 ~ 오금역
  • 4호선 : 진접역 ~ 남태령역
  • 6호선 : 응암역 ~ 봉화산역
  • 7호선 : 장암역 ~ 온수역
  • 2, 5, 8,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전구간

 

 

서울특별시홈페이지 뉴스

 

 

창의적 행정의 모델

 

'서울시 창의행정 1호'의 빛나는 사례로 '지하철 재승차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설루션을 찾으려는 도시의 의지가 반영되었습니다. 시스템을 개선하고 확장하기로 한 결정은 시스템의 성공과 시민의견, 현장여건 등 통근자들로부터 받은 긍정적인 피드백의 증거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서 시민포럼 '서울시가 묻다'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14일 동안 2,643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습니다. 90%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65.6%가 '매우 만족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무려 97.5%의 응답자가 시스템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시민 588명이 제출했고, 그중 79%(464명)의 시민들이 적용시간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요청 중 30%(141명)는 추가 5분 연장을 제안했고, 23.5%(108명)는 10분 연장을 선호했으며, 12%(57명)는 20분 연장을 제안했습니다.

 

시스템 강화

 

서울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더욱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재승차 시간을 15분으로 연장해 매일 출퇴근을 대중교통에 의존하는 이들과 시민들 모두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개선하고 서울 지하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서울시는 '지하철 재승차 제도'를 확대하여 서울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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