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나이 계산기 사용법과 만 나이 정확하게 계산하는 방법

외국친구들과의 교류가 많거나 외국에 나가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매번 나이를 물을 때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이 만나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만 나이를 말해주지만 사실 재미있는 점은 한국 내에서는 만 나이, 연나이, 세는 나이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는 태어나자마자 1살이라는 나이를 가지게 되고, 해가 지날 때마다 한 살을 더 먹게 됩니다.

이렇게 세는 나이를 사용하고 있지만, 법률이나 계약 등의 경우에는 만 나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거나 혼란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사회적, 법적 나이 계산법이 국제 통용 기준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20대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추진한 만 나이 적용 방안이 결국 2023년 6월 28일부터 법적 사회적 나이가 '만 나이'로 시행 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만 나이 계산기를 사용하여 자신의 만 나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나이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국민들이 사회복지 서비스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여러 계약을 체결할 때 나이 계산에 대한 분쟁과 혼선이 지속되며 불필요한 경제적, 감정적 소모가 발생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법제처는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법이 달라 발생하는 사회적 행정적 혼선 및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만 나이가 도입되면서 일상생활에도 많은 편리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행정 서비스,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때에도 혼란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국제 관계에서 일어나는 불편함도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험 가입의 경우 자동차보험 연령 한정 특약 약관에서는 만 나이로 나와있긴 하지만 가입 시에 이에 대한 별도 설명이 없어서 혼란을 가져왔을 때가 있었습니다. 추가로, 자동차보험 외에도 다른 보험 상품을 가입할 때도 만 나이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가입하여 나중에 혜택 받을 시 혼란스러운 점이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만 나이로 통일하면 불편했던 점이 많이 해소되리라 생각합니다.

만 나이 계산법

만 나이는 출생일 기준 0살로 시작하여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즉 다 같이 1월 1일에 한 살씩 더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생일에 1살씩 더하면 됩니다.

그래서 현재 연도에서 자신이 태어난 출생 연도를 빼는 것입니다.

여기서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면 추가로 한 살을 더 빼주셔야만 하고 만약 2022년 4월 14일을 기준으로 하여 1997년 4월 13일 생인 사람이 만 나이를 계산하고자 한다면 2022에서 1997을 빼서 25살이라는 만 나이가 나올 수 있겠으며 1997년 4월 15일 생이라면 2022에서 1997을 뺀 후 한 살을 추가적으로 더 빼서 24라는 만 나이가 나올 수 있겠습니다.

올해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이번연도 - 출생연도 -1 = 현재 나이
올해 생일부터는 이번연도 - 출생연도 = 현재나이

다만, 1세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개월 수로 나이를 표시합니다.